낮에 재방송으로 꽃보다남자를 보신 울 엄니..
내가 못 봤을거라 생각하고 내용을 얘기해주시는데....
거기 나오는 남자애들이 엄청 부자인데 한 명이 여주인공을 괴롭힌다며 말씀을 이어가시던 엄니,
갑자기 멈칫... 애들 이름이 생각 안 나시는 거다 OTL;
결국 엄니의 선택은...
엄마: "그..누고..뽀글이..그 아가 여자애를 그래 괴롭히대." (주: 사투리입니다)
이번에는 현중이에 대해 말씀하시는데.. 또 생각나지 않는 이름...;
엄마: "근데 그 여자는 머리 긴 애를 좋아하는갑더라"
나: "..........."
구준표=뽀글이
윤지후=머리 긴 애
F4 동생들아, 미안....
그래도 너흰 울 엄니 눈에 들어왔잖아..
이정이랑 우빈이는 기억도 못하셔 -_-;;;